[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5,318명·위중증 997명…병상 확보 ‘비상’ 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997명으로 연일 천명 안팎을 기록 중입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80%를 넘어서면서 병상 대기자가 500명에 달한 가운데, 코로나에 감염된 산모는 병상을 못 구해 119구급차에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당정 “주택 공시가 상승 부담…보유세 완화 검토”

정부와 민주당이 1가구 1주택자에 대해선 내년 주택 보유세를 동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고령자의 경우, 한시적으로 종부세 납부를 유예해 주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새해 1분기 전기료 동결…“물가 상승 감안”

정부가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을 동결됐습니다. 연료비 상승분에 따른 인상 요인이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 때문에 정부가 ‘유보 권한’을 발동했습니다.

이 “육아는 국가 책임”…윤 “복무에 합당한 보상”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출산과 육아는 개인 책임이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보육 정책 변화를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페미니스트’를 표방했던 신지예 씨를 영입한 데 이어, 군 부대를 찾아서는 군 복무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강조했습니다.

법무부, 이틀간 특별사면 심사…“상당한 규모 될 것”

새해 특별사면을 위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특별사면 기준과 원칙 그리고 취지들이 정해져 있다면서 상당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