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e-사람] “봉사 외길 30년”…배정자 자원봉사 대장

[앵커]

오늘 뉴스7 '현장 e-사람'에서는 30년 가까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배정자 사직2동 자원봉사 대장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배정자 대장님은 지난 20여 년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해 오셨다고 들었는데요.

언제 처음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됐는지 혹시 기억이 나시나요?

[앵커]

20년 넘게 자원 봉사를 하시면서 자원봉사 포털 기준 만 천여 시간 동안 활동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 천 시간이라고 하면 먹지도 자지도 않고 450일 동안을 봉사활동을 하신 건데, 이렇게 많은 시간 봉사활동을 한 이유가 있나요?

[앵커]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면 아무래도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요.

봉사활동에 대한 가족의 반대는 없었나요?

[앵커]

그동안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해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반찬 나누기, 김치 전달, 청소, 재난재해 피해 복구, 축제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이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가장 보람된 봉사활동으로 기억되는 건 어떤 건가요?

[앵커]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슴 아팠던 기억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혹시 생각나는 것이 있으신가요?

[앵커]

앞으로도 봉사 활동을 계속 해 나가실 예정인가요?

봉사 활동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요?

[앵커]

지금까지 20년 넘게 자원봉사를 하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해주고 계신 배정자 자원봉사 대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