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특공 폐지 후 첫 공공분양 고분양가 논란

입력 2021.12.20 (21:46) 수정 2021.12.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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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 폐지 이후 처음으로 공공분양하는 6-3 생활권의 아파트 '세종 안단테' 에 대한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 분양가는 84제곱미터 기준 3억 8천7백만 원에서 4억 3천7백만 원 사이이며 시스템 에어컨 등 기본옵션을 하면 5억 원 가량으로 일부 부동산 커뮤니티에선 세종 아파트 값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분양가가 비싸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세종참여자치연대는 민간 아파트 분양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반면, LH는 세종 아파트 실거래가의 절반 정도로 분양가 책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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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특공 폐지 후 첫 공공분양 고분양가 논란
    • 입력 2021-12-20 21:46:04
    • 수정2021-12-20 21:49:06
    뉴스9(대전)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 폐지 이후 처음으로 공공분양하는 6-3 생활권의 아파트 '세종 안단테' 에 대한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 분양가는 84제곱미터 기준 3억 8천7백만 원에서 4억 3천7백만 원 사이이며 시스템 에어컨 등 기본옵션을 하면 5억 원 가량으로 일부 부동산 커뮤니티에선 세종 아파트 값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분양가가 비싸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세종참여자치연대는 민간 아파트 분양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반면, LH는 세종 아파트 실거래가의 절반 정도로 분양가 책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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