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민정수석 아들, “아버지가 도움드릴 것” 입사 지원서 제출 논란

입력 2021.12.21 (06:28) 수정 2021.12.21 (06: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김 모 씨가 여러 기업에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니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는 내용의 입사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MBC가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한 컨설팅회사에 지원하며 자기소개서 성장 과정란에 "아버지께서 김진국 민정수석입니다"라고 적었고, 학창 시절란에는 "아버지께서 많은 도움을 주실 겁니다"라고 썼습니다.

김 씨는 해당 보도에서 "그래서는 안 되는데 너무 취직을 하고 싶었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수석은 "아들이 강박증세 등으로 치료를 받아왔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고 MBC는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靑 민정수석 아들, “아버지가 도움드릴 것” 입사 지원서 제출 논란
    • 입력 2021-12-21 06:28:16
    • 수정2021-12-21 06:37:58
    뉴스광장 1부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김 모 씨가 여러 기업에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니 많은 도움을 드리겠다"는 내용의 입사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MBC가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한 컨설팅회사에 지원하며 자기소개서 성장 과정란에 "아버지께서 김진국 민정수석입니다"라고 적었고, 학창 시절란에는 "아버지께서 많은 도움을 주실 겁니다"라고 썼습니다.

김 씨는 해당 보도에서 "그래서는 안 되는데 너무 취직을 하고 싶었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수석은 "아들이 강박증세 등으로 치료를 받아왔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고 MBC는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