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온화한 겨울, 초미세먼지 주의…동해안 대기 건조

입력 2021.12.21 (06:29) 수정 2021.12.2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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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누그러졌지만 미세먼지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은 수도권과 대구에서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살짝 높게 나타나면서 대기질은 무난한데요.

앞으로 먼지가 더 쌓이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과 경북, 광주, 대구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오전까지는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중부 내륙은 가시거리가 100m 안팎까지 좁혀져있습니다.

다리나 터널을 지날 때는 시야 확보가 더 어려워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풍이 태백산백을 타고 넘으면서 동해안의 대기를 메마르게 하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강한 바람을 타고 큰 불로 번질 수 있어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동해안과 경남은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이 끼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5.4도 등으로 어제보다 2~6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강릉 14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등 10도 안팎으로 온화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맑겠지만 울릉도와 독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성탄절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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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온화한 겨울, 초미세먼지 주의…동해안 대기 건조
    • 입력 2021-12-21 06:29:09
    • 수정2021-12-21 06: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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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누그러졌지만 미세먼지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은 수도권과 대구에서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살짝 높게 나타나면서 대기질은 무난한데요.

앞으로 먼지가 더 쌓이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과 경북, 광주, 대구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오전까지는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중부 내륙은 가시거리가 100m 안팎까지 좁혀져있습니다.

다리나 터널을 지날 때는 시야 확보가 더 어려워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풍이 태백산백을 타고 넘으면서 동해안의 대기를 메마르게 하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강한 바람을 타고 큰 불로 번질 수 있어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동해안과 경남은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이 끼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5.4도 등으로 어제보다 2~6도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강릉 14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등 10도 안팎으로 온화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맑겠지만 울릉도와 독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성탄절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급격하게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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