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심석희 동계 올림픽 출전 여부 결정

입력 2021.12.21 (12:14) 수정 2021.12.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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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 대한 욕설과 비방 논란이 일었던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늘 오후 3시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심 선수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심 선수는 오늘 직접 출석해 소명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스포츠 공정위에서 자격 정지 2개월 이상의 징계를 받으면 동계올림픽 출전 자격을 잃게 됩니다.

다만 심 선수가 징계에 불응해 재심을 청구하면 다음 달 14일 스포츠 공정위가 다시 열리며, 쇼트트랙 대표팀의 올림픽 최종 명단은 다음 달 23일 대한체육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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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심석희 동계 올림픽 출전 여부 결정
    • 입력 2021-12-21 12:14:13
    • 수정2021-12-21 1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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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 대한 욕설과 비방 논란이 일었던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늘 오후 3시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심 선수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심 선수는 오늘 직접 출석해 소명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스포츠 공정위에서 자격 정지 2개월 이상의 징계를 받으면 동계올림픽 출전 자격을 잃게 됩니다.

다만 심 선수가 징계에 불응해 재심을 청구하면 다음 달 14일 스포츠 공정위가 다시 열리며, 쇼트트랙 대표팀의 올림픽 최종 명단은 다음 달 23일 대한체육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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