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방송인 김나영·붐 ‘억대 기부’…선한 영향력

["구독자 이름으로 한 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연말을 따뜻하게 채우고 있습니다.

먼저 방송인 김나영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익금을 한 부모 여성 가장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소식을 전하면서 김나영 씨는 올 하반기 유튜브 수익으로 7천8백여만 원을 벌었다며 돈을 더 보태, 1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송인 붐 씨도 이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죠.

소속사에 따르면 붐 씨는 지난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장애인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붐 씨는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1억 원을 전달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밝고 긍정적인 모습의 두 스타가 마음까지 예쁘다며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