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하려면 업무용 휴대전화 있어야’ 억대 사기 30대 구속
입력 2021.12.22 (19:40)
수정 2021.12.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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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아르바이트 직원들에게 업무용 휴대전화 개통을 강요한 뒤 수 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모집한 직원 스물 아홉명에게 업무를 위해 휴대전화를 따로 개통해야 한다고 속이고, 휴대전화 단말기를 빼돌려 판매하거나 모바일 간편 대출을 받아 5억 원가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교도소 재소자에게 필요한 물건을 대신 구매해주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것처럼 채용 공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모집한 직원 스물 아홉명에게 업무를 위해 휴대전화를 따로 개통해야 한다고 속이고, 휴대전화 단말기를 빼돌려 판매하거나 모바일 간편 대출을 받아 5억 원가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교도소 재소자에게 필요한 물건을 대신 구매해주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것처럼 채용 공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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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하려면 업무용 휴대전화 있어야’ 억대 사기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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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2 19:40:16
- 수정2021-12-22 19:56:31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아르바이트 직원들에게 업무용 휴대전화 개통을 강요한 뒤 수 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3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모집한 직원 스물 아홉명에게 업무를 위해 휴대전화를 따로 개통해야 한다고 속이고, 휴대전화 단말기를 빼돌려 판매하거나 모바일 간편 대출을 받아 5억 원가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교도소 재소자에게 필요한 물건을 대신 구매해주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것처럼 채용 공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모집한 직원 스물 아홉명에게 업무를 위해 휴대전화를 따로 개통해야 한다고 속이고, 휴대전화 단말기를 빼돌려 판매하거나 모바일 간편 대출을 받아 5억 원가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교도소 재소자에게 필요한 물건을 대신 구매해주는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는 것처럼 채용 공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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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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