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한국계 에릭 오 감독 ‘나무’, 美 아카데미상 예비 후보

입력 2021.12.23 (06:48) 수정 2021.12.23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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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애니메이터 '에릭 오' 감독이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에릭 오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나무'가 제94회 아카데미상 예비 후보에 올랐습니다.

시상식을 주최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현지 시각 21일 모두 10개 부문의 예비 후보 명단을 발표했는데요.

그중 한국계 영화인의 작품으론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나무'가 포함됐습니다.

'나무'는 감독이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영감을 받아 완성한 이야기로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이어지는 삶의 여정을 그립니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상 국제영화상 부문엔 한국 대표로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가 출품됐지만 이번 예비 후보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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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한국계 에릭 오 감독 ‘나무’, 美 아카데미상 예비 후보
    • 입력 2021-12-23 06:48:40
    • 수정2021-12-23 06:56:32
    뉴스광장 1부
한국계 애니메이터 '에릭 오' 감독이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소식 만나보시죠.

에릭 오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나무'가 제94회 아카데미상 예비 후보에 올랐습니다.

시상식을 주최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현지 시각 21일 모두 10개 부문의 예비 후보 명단을 발표했는데요.

그중 한국계 영화인의 작품으론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나무'가 포함됐습니다.

'나무'는 감독이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영감을 받아 완성한 이야기로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이어지는 삶의 여정을 그립니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상 국제영화상 부문엔 한국 대표로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가 출품됐지만 이번 예비 후보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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