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여론조사]④ 강원도정 과제는 ‘대형사업’…교육은 ‘공교육’
입력 2021.12.24 (07:43)
수정 2021.12.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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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춘천방송총국 개국 77주년 기념 여론조사 연속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오늘은 최문순 강원도정에 대한 평가는 어떤지, 강원교육의 과제는 뭔지 알아봤습니다.
박상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문순 강원도정 10년.
강원도민들의 평가는 긍정이 56.4%, 부정이 37% 였습니다.
잘한 일에 대해선, 단연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꼽혔습니다.
이어, 도민 복지 확대라는 응답도 23%에 달했습니다.
또 일자리 창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강원도정이 잘못한 부문에 대해선 응답자의 30% 이상이 알펜시아리조트와 레고랜드테마파크 같은 대형사업을 꼽았습니다.
낙후된 지역경제와 미숙한 강원도의 조직 운영에 대해서도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강원도청 이전 문제는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해야한다는 의견이 33.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현재 위치가 적절하다 20%, 강원도 내 다른 시군으로 옮기자 16.9%, 춘천 옛 캠프페이지 자리로 옮기자 13.6%였습니다.
육아기본수당에 대해서는 월 40만 원보다 더 줘야한다와 지금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이어, 지급하지 말아야한다 7.1%, 더 적게줘야한다 5.1%였습니다.
차기 강원도교육감이 해결해야할 당면 과제로는 공교육 강화와 기초 학력 제고가 60% 가까이 나왔습니다.
작은학교 살리기나 시설확충은 후순위로 밀렸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춘천방송총국 등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14일부터 사흘동안 강원도 거주자 8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2021년 강원도 지역 현안 여론조사]
● 조사의뢰: KBS춘천방송총국, 강원권 MBC 3사
●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 조사일시: 2021.12.14~12.16.(3일간)
● 조사지역: 강원도
● 조사대상: 만18세 이상 남녀
● 표본크기: 800명
●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 피조사자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 (3개 통신사: SKT 12,014개, KT 7,191개, LGU+ 4,785개)
● 가 중 치: 지역·성·연령별 가중(셀가중) (2021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 표본오차: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 3.5%p
● 응 답 률: 15.3%(5,228명 통화 중 800명 응답)
● 질문내용: 강원도정 운영 평가 등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KBS춘천방송총국 개국 77주년 기념 여론조사 연속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오늘은 최문순 강원도정에 대한 평가는 어떤지, 강원교육의 과제는 뭔지 알아봤습니다.
박상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문순 강원도정 10년.
강원도민들의 평가는 긍정이 56.4%, 부정이 37% 였습니다.
잘한 일에 대해선, 단연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꼽혔습니다.
이어, 도민 복지 확대라는 응답도 23%에 달했습니다.
또 일자리 창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강원도정이 잘못한 부문에 대해선 응답자의 30% 이상이 알펜시아리조트와 레고랜드테마파크 같은 대형사업을 꼽았습니다.
낙후된 지역경제와 미숙한 강원도의 조직 운영에 대해서도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강원도청 이전 문제는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해야한다는 의견이 33.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현재 위치가 적절하다 20%, 강원도 내 다른 시군으로 옮기자 16.9%, 춘천 옛 캠프페이지 자리로 옮기자 13.6%였습니다.
육아기본수당에 대해서는 월 40만 원보다 더 줘야한다와 지금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이어, 지급하지 말아야한다 7.1%, 더 적게줘야한다 5.1%였습니다.
차기 강원도교육감이 해결해야할 당면 과제로는 공교육 강화와 기초 학력 제고가 60% 가까이 나왔습니다.
작은학교 살리기나 시설확충은 후순위로 밀렸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춘천방송총국 등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14일부터 사흘동안 강원도 거주자 8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2021년 강원도 지역 현안 여론조사]
● 조사의뢰: KBS춘천방송총국, 강원권 MBC 3사
●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 조사일시: 2021.12.14~12.16.(3일간)
● 조사지역: 강원도
● 조사대상: 만18세 이상 남녀
● 표본크기: 800명
●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 피조사자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 (3개 통신사: SKT 12,014개, KT 7,191개, LGU+ 4,785개)
● 가 중 치: 지역·성·연령별 가중(셀가중) (2021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 표본오차: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 3.5%p
● 응 답 률: 15.3%(5,228명 통화 중 800명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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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문순 강원도정에 대한 평가는 어떤지, 강원교육의 과제는 뭔지 알아봤습니다.
박상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문순 강원도정 10년.
강원도민들의 평가는 긍정이 56.4%, 부정이 37% 였습니다.
잘한 일에 대해선, 단연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꼽혔습니다.
이어, 도민 복지 확대라는 응답도 23%에 달했습니다.
또 일자리 창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강원도정이 잘못한 부문에 대해선 응답자의 30% 이상이 알펜시아리조트와 레고랜드테마파크 같은 대형사업을 꼽았습니다.
낙후된 지역경제와 미숙한 강원도의 조직 운영에 대해서도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강원도청 이전 문제는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해야한다는 의견이 33.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현재 위치가 적절하다 20%, 강원도 내 다른 시군으로 옮기자 16.9%, 춘천 옛 캠프페이지 자리로 옮기자 13.6%였습니다.
육아기본수당에 대해서는 월 40만 원보다 더 줘야한다와 지금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이어, 지급하지 말아야한다 7.1%, 더 적게줘야한다 5.1%였습니다.
차기 강원도교육감이 해결해야할 당면 과제로는 공교육 강화와 기초 학력 제고가 60% 가까이 나왔습니다.
작은학교 살리기나 시설확충은 후순위로 밀렸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춘천방송총국 등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14일부터 사흘동안 강원도 거주자 8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2021년 강원도 지역 현안 여론조사]
● 조사의뢰: KBS춘천방송총국, 강원권 MBC 3사
●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 조사일시: 2021.12.14~12.16.(3일간)
● 조사지역: 강원도
● 조사대상: 만18세 이상 남녀
● 표본크기: 800명
●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 피조사자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 (3개 통신사: SKT 12,014개, KT 7,191개, LGU+ 4,785개)
● 가 중 치: 지역·성·연령별 가중(셀가중) (2021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 표본오차: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 3.5%p
● 응 답 률: 15.3%(5,228명 통화 중 800명 응답)
● 질문내용: 강원도정 운영 평가 등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KBS춘천방송총국 개국 77주년 기념 여론조사 연속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오늘은 최문순 강원도정에 대한 평가는 어떤지, 강원교육의 과제는 뭔지 알아봤습니다.
박상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문순 강원도정 10년.
강원도민들의 평가는 긍정이 56.4%, 부정이 37% 였습니다.
잘한 일에 대해선, 단연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꼽혔습니다.
이어, 도민 복지 확대라는 응답도 23%에 달했습니다.
또 일자리 창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반면, 강원도정이 잘못한 부문에 대해선 응답자의 30% 이상이 알펜시아리조트와 레고랜드테마파크 같은 대형사업을 꼽았습니다.
낙후된 지역경제와 미숙한 강원도의 조직 운영에 대해서도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강원도청 이전 문제는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해야한다는 의견이 33.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현재 위치가 적절하다 20%, 강원도 내 다른 시군으로 옮기자 16.9%, 춘천 옛 캠프페이지 자리로 옮기자 13.6%였습니다.
육아기본수당에 대해서는 월 40만 원보다 더 줘야한다와 지금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이어, 지급하지 말아야한다 7.1%, 더 적게줘야한다 5.1%였습니다.
차기 강원도교육감이 해결해야할 당면 과제로는 공교육 강화와 기초 학력 제고가 60% 가까이 나왔습니다.
작은학교 살리기나 시설확충은 후순위로 밀렸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춘천방송총국 등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14일부터 사흘동안 강원도 거주자 8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2021년 강원도 지역 현안 여론조사]
● 조사의뢰: KBS춘천방송총국, 강원권 MBC 3사
●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 조사일시: 2021.12.14~12.16.(3일간)
● 조사지역: 강원도
● 조사대상: 만18세 이상 남녀
● 표본크기: 800명
● 조사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 피조사자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 (3개 통신사: SKT 12,014개, KT 7,191개, LGU+ 4,785개)
● 가 중 치: 지역·성·연령별 가중(셀가중) (2021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 표본오차: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 3.5%p
● 응 답 률: 15.3%(5,228명 통화 중 800명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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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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