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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군부대 이전 속도…2026년 청량읍 이전

입력 2021.12.24 (07:55) 수정 2021.12.2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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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숙원 사업인 '옥동 군부대 이전'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내년 상반기, 국방부와 이전 합의서를 체결하고 군부대 이전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군부대는 울주군 청량읍 일대 17만 4천여 제곱미터에 조성되며, 2023년 착공해 2026년 완료할 예정입니다.

기존 옥동 군부대 지역에는 공원과 공영주차장 등을 설치하는 공영개발 사업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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