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키나와 미군기지 227명 집단감염…‘방역 허술’ 논란
입력 2021.12.24 (10:44)
수정 2021.12.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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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나 현재까지 22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미크론에 감염자도 6명 포함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금지한 일본 정부가, 일본에 새로 배치되는 미군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아 논란인데요.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부대의 백신 접종이 완료됐고 입국 후 일정 기간 외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아사히 신문은 기지 내에서는 행동이 자유롭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된 상태여서 방역에 구멍이 뚫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미크론에 감염자도 6명 포함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금지한 일본 정부가, 일본에 새로 배치되는 미군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아 논란인데요.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부대의 백신 접종이 완료됐고 입국 후 일정 기간 외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아사히 신문은 기지 내에서는 행동이 자유롭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된 상태여서 방역에 구멍이 뚫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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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오키나와 미군기지 227명 집단감염…‘방역 허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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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4 10:44:32
- 수정2021-12-24 10:49:55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나 현재까지 22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미크론에 감염자도 6명 포함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금지한 일본 정부가, 일본에 새로 배치되는 미군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아 논란인데요.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부대의 백신 접종이 완료됐고 입국 후 일정 기간 외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아사히 신문은 기지 내에서는 행동이 자유롭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된 상태여서 방역에 구멍이 뚫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미크론에 감염자도 6명 포함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금지한 일본 정부가, 일본에 새로 배치되는 미군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아 논란인데요.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부대의 백신 접종이 완료됐고 입국 후 일정 기간 외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아사히 신문은 기지 내에서는 행동이 자유롭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된 상태여서 방역에 구멍이 뚫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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