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전북 정치권·시민단체 반응 엇갈려
입력 2021.12.24 (19:39)
수정 2021.12.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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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에 대해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석기 전 의원의 가석방과 한명숙 전 총리의 복권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정의당 전북도당은 논평을 내고 박 전 대통령을 탄핵하고 법의 심판대에 세운 것은 촛불시민들의 힘이었다면서, 촛불로 당선된 대통령이 사면권을 행사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민중행동도 국정농단의 주범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문재인 정부가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른 선택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이석기 전 의원의 가석방과 한명숙 전 총리의 복권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정의당 전북도당은 논평을 내고 박 전 대통령을 탄핵하고 법의 심판대에 세운 것은 촛불시민들의 힘이었다면서, 촛불로 당선된 대통령이 사면권을 행사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민중행동도 국정농단의 주범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문재인 정부가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른 선택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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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전북 정치권·시민단체 반응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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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24 19:39:53
- 수정2021-12-24 19:48:39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에 대해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석기 전 의원의 가석방과 한명숙 전 총리의 복권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정의당 전북도당은 논평을 내고 박 전 대통령을 탄핵하고 법의 심판대에 세운 것은 촛불시민들의 힘이었다면서, 촛불로 당선된 대통령이 사면권을 행사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민중행동도 국정농단의 주범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문재인 정부가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른 선택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이석기 전 의원의 가석방과 한명숙 전 총리의 복권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정의당 전북도당은 논평을 내고 박 전 대통령을 탄핵하고 법의 심판대에 세운 것은 촛불시민들의 힘이었다면서, 촛불로 당선된 대통령이 사면권을 행사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민중행동도 국정농단의 주범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문재인 정부가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른 선택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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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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