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진쥔 주북 中대사 곧 귀국…최룡해 등 작별방문

입력 2021.12.25 (08:26) 수정 2021.12.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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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국경 봉쇄로 6년 9개월 역대 최장 임기를 기록한 리진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곧 귀국합니다.

리 대사는 지난 22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만났는데요.

북한 관영 매체들은 작별 방문한 리 대사에게 공화국 친선훈장 제1급이 수여됐으며, 저녁 연회가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리 대사의 후임인 왕야쥔 대사는 지난 2월 내정되고도 북중 국경 봉쇄 때문에 부임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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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진쥔 주북 中대사 곧 귀국…최룡해 등 작별방문
    • 입력 2021-12-25 08:26:32
    • 수정2021-12-25 10:50:17
    남북의 창
북한의 국경 봉쇄로 6년 9개월 역대 최장 임기를 기록한 리진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곧 귀국합니다.

리 대사는 지난 22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만났는데요.

북한 관영 매체들은 작별 방문한 리 대사에게 공화국 친선훈장 제1급이 수여됐으며, 저녁 연회가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리 대사의 후임인 왕야쥔 대사는 지난 2월 내정되고도 북중 국경 봉쇄 때문에 부임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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