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다시 찾아온 한파…충남·호남 많은 눈

입력 2021.12.30 (06:30) 수정 2021.12.3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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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대관령은 영하 9.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7.8도, 낮 기온은 0도에 머물며 종일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무르겠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면서 매서운 세밑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한파를 몰고 오는 찬바람이 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을 만들겠습니다.

현재 호남과 울릉도,독도에는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충남과 호남, 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 지역에는 오후에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순식간에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럽겠고 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도 우려됩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내일까지 3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고 전북에 최고 15cm, 전남과 충남에도 3~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충북과 영남에도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에도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서해안과 영남 동해안, 제주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 가 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동해안은 대기가 메말라 있어서 화재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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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다시 찾아온 한파…충남·호남 많은 눈
    • 입력 2021-12-30 06:30:25
    • 수정2021-12-30 06:44:43
    뉴스광장 1부
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대관령은 영하 9.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7.8도, 낮 기온은 0도에 머물며 종일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무르겠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면서 매서운 세밑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한파를 몰고 오는 찬바람이 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을 만들겠습니다.

현재 호남과 울릉도,독도에는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충남과 호남, 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 지역에는 오후에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순식간에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럽겠고 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도 우려됩니다.

울릉도와 독도는 내일까지 3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고 전북에 최고 15cm, 전남과 충남에도 3~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충북과 영남에도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에도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서해안과 영남 동해안, 제주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 가 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동해안은 대기가 메말라 있어서 화재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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