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기차 보조금 최대 100만 원 감소

입력 2021.12.30 (12:55) 수정 2021.12.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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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기차 보조금이 최대 100만 원 정도 줄어듭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내년부터 전기차에 대한 국고 보조금이 최대 8백만 원에서 7백만 원으로 축소되고,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 상한 가격은 6천만 원에서 5천5백만 원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기차 충전 이용 요금 특례 제도가 일몰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충전 기본요금의 25%, 이용 요금의 10%를 할인해 주던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 밖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아파트 기준도 기존 5백 세대 이상에서 백 세대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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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전기차 보조금 최대 100만 원 감소
    • 입력 2021-12-30 12:55:05
    • 수정2021-12-30 13:03:53
    뉴스 12
내년부터 전기차 보조금이 최대 100만 원 정도 줄어듭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내년부터 전기차에 대한 국고 보조금이 최대 8백만 원에서 7백만 원으로 축소되고,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 상한 가격은 6천만 원에서 5천5백만 원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기차 충전 이용 요금 특례 제도가 일몰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충전 기본요금의 25%, 이용 요금의 10%를 할인해 주던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 밖에 전기차 충전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아파트 기준도 기존 5백 세대 이상에서 백 세대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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