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현행 유지

입력 2021.12.31 (19:35) 수정 2021.12.3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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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국토부에 건의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무산됐습니다.

국토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조정안을 심의했지만 규제 지역을 해제하거나 추가하지 않고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부동산 규제가 해제될 경우 해당 지역과 주변 지역이 다시 과열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조정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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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현행 유지
    • 입력 2021-12-31 19:35:05
    • 수정2021-12-31 19:44:47
    뉴스7(대구)
대구시가 국토부에 건의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무산됐습니다.

국토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조정안을 심의했지만 규제 지역을 해제하거나 추가하지 않고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부동산 규제가 해제될 경우 해당 지역과 주변 지역이 다시 과열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조정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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