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년 차 지구촌…그래도 희망 품은 2022 새해맞이
입력 2022.01.01 (21:55)
수정 2022.01.0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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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은 이제 코로나 3년차를 맞았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아직 되찾진 못했지만, 일부 나라에서는 코로나 극복의 희망을 담은 새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각국의 새해맞이 풍경을 우수경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3, 2, 1."]
["Happy New Year!"]
뉴욕의 전통적인 새해맞이 행사 이른바 '볼드롭' 행사가 돌아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의료진 등 소규모만 모였지만, 올해는 백신접종자 만 5천 명이 함께 했습니다.
코로나 대유행을 극복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게 뉴욕시의 의돕니다.
[뉴욕 신년행사 참가자 : "2022년에는 좋은 친구들, 좋은 시간들을 희망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코로나는 없기를 바랍니다."]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주변도 아름답게 물들었습니다.
호주 정부는 지난해 강력 봉쇄 정책을 시행했지만, 올해는 일부 완화해 시민들이 함께 새해를 축하했습니다.
세계 최고층 건물 부르즈 칼리파도 화려하게 빛났습니다.
두바이 엑스포 등 전역에서 성대한 불꽃놀이와 드론쇼, 분수쇼 등이 이어졌습니다.
런던의 시계탑 빅벤은 4년 만에 종소리로 새해를 알렸습니다.
템즈강 주변으로도 일부 시민들이 모여 새해를 축하했습니다.
하지만 유럽 주요 도시들은 대부분 대규모 공식 행사를 취소해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많은 아시아 국가들도 조용한 새해를 맞았습니다.
도쿄에서는 공식행사는 없었지만 많은 인파가 거리에 몰렸습니다.
여전히 거센 코로나 확산세 속에서 모습은 달랐지만 모두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라는 희망을 품고 새해를 맞았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자료조사:김다형
지구촌은 이제 코로나 3년차를 맞았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아직 되찾진 못했지만, 일부 나라에서는 코로나 극복의 희망을 담은 새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각국의 새해맞이 풍경을 우수경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3, 2, 1."]
["Happy New Year!"]
뉴욕의 전통적인 새해맞이 행사 이른바 '볼드롭' 행사가 돌아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의료진 등 소규모만 모였지만, 올해는 백신접종자 만 5천 명이 함께 했습니다.
코로나 대유행을 극복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게 뉴욕시의 의돕니다.
[뉴욕 신년행사 참가자 : "2022년에는 좋은 친구들, 좋은 시간들을 희망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코로나는 없기를 바랍니다."]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주변도 아름답게 물들었습니다.
호주 정부는 지난해 강력 봉쇄 정책을 시행했지만, 올해는 일부 완화해 시민들이 함께 새해를 축하했습니다.
세계 최고층 건물 부르즈 칼리파도 화려하게 빛났습니다.
두바이 엑스포 등 전역에서 성대한 불꽃놀이와 드론쇼, 분수쇼 등이 이어졌습니다.
런던의 시계탑 빅벤은 4년 만에 종소리로 새해를 알렸습니다.
템즈강 주변으로도 일부 시민들이 모여 새해를 축하했습니다.
하지만 유럽 주요 도시들은 대부분 대규모 공식 행사를 취소해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많은 아시아 국가들도 조용한 새해를 맞았습니다.
도쿄에서는 공식행사는 없었지만 많은 인파가 거리에 몰렸습니다.
여전히 거센 코로나 확산세 속에서 모습은 달랐지만 모두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라는 희망을 품고 새해를 맞았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자료조사:김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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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3년 차 지구촌…그래도 희망 품은 2022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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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1-01 22:12:58
[앵커]
지구촌은 이제 코로나 3년차를 맞았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아직 되찾진 못했지만, 일부 나라에서는 코로나 극복의 희망을 담은 새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각국의 새해맞이 풍경을 우수경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3, 2, 1."]
["Happy New Year!"]
뉴욕의 전통적인 새해맞이 행사 이른바 '볼드롭' 행사가 돌아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의료진 등 소규모만 모였지만, 올해는 백신접종자 만 5천 명이 함께 했습니다.
코로나 대유행을 극복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게 뉴욕시의 의돕니다.
[뉴욕 신년행사 참가자 : "2022년에는 좋은 친구들, 좋은 시간들을 희망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코로나는 없기를 바랍니다."]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주변도 아름답게 물들었습니다.
호주 정부는 지난해 강력 봉쇄 정책을 시행했지만, 올해는 일부 완화해 시민들이 함께 새해를 축하했습니다.
세계 최고층 건물 부르즈 칼리파도 화려하게 빛났습니다.
두바이 엑스포 등 전역에서 성대한 불꽃놀이와 드론쇼, 분수쇼 등이 이어졌습니다.
런던의 시계탑 빅벤은 4년 만에 종소리로 새해를 알렸습니다.
템즈강 주변으로도 일부 시민들이 모여 새해를 축하했습니다.
하지만 유럽 주요 도시들은 대부분 대규모 공식 행사를 취소해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많은 아시아 국가들도 조용한 새해를 맞았습니다.
도쿄에서는 공식행사는 없었지만 많은 인파가 거리에 몰렸습니다.
여전히 거센 코로나 확산세 속에서 모습은 달랐지만 모두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라는 희망을 품고 새해를 맞았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자료조사:김다형
지구촌은 이제 코로나 3년차를 맞았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아직 되찾진 못했지만, 일부 나라에서는 코로나 극복의 희망을 담은 새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각국의 새해맞이 풍경을 우수경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3, 2, 1."]
["Happy New Year!"]
뉴욕의 전통적인 새해맞이 행사 이른바 '볼드롭' 행사가 돌아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의료진 등 소규모만 모였지만, 올해는 백신접종자 만 5천 명이 함께 했습니다.
코로나 대유행을 극복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게 뉴욕시의 의돕니다.
[뉴욕 신년행사 참가자 : "2022년에는 좋은 친구들, 좋은 시간들을 희망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코로나는 없기를 바랍니다."]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주변도 아름답게 물들었습니다.
호주 정부는 지난해 강력 봉쇄 정책을 시행했지만, 올해는 일부 완화해 시민들이 함께 새해를 축하했습니다.
세계 최고층 건물 부르즈 칼리파도 화려하게 빛났습니다.
두바이 엑스포 등 전역에서 성대한 불꽃놀이와 드론쇼, 분수쇼 등이 이어졌습니다.
런던의 시계탑 빅벤은 4년 만에 종소리로 새해를 알렸습니다.
템즈강 주변으로도 일부 시민들이 모여 새해를 축하했습니다.
하지만 유럽 주요 도시들은 대부분 대규모 공식 행사를 취소해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많은 아시아 국가들도 조용한 새해를 맞았습니다.
도쿄에서는 공식행사는 없었지만 많은 인파가 거리에 몰렸습니다.
여전히 거센 코로나 확산세 속에서 모습은 달랐지만 모두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라는 희망을 품고 새해를 맞았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영상편집:김선영/자료조사:김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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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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