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 아산 공장에 불…신고만 7백 건

입력 2022.01.01 (21:54) 수정 2022.01.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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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아침 7시50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보일러 사업장에서 불이나 공장 건물 2개 동을 태우고 1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4백여 명과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샌드위치 패널 건물인데다 한파에 장비까지 얼어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아산시와 천안시 주민들의 119 신고가 7백 건 넘게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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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뚜라미보일러 아산 공장에 불…신고만 7백 건
    • 입력 2022-01-01 21:54:56
    • 수정2022-01-01 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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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아침 7시50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보일러 사업장에서 불이나 공장 건물 2개 동을 태우고 1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4백여 명과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샌드위치 패널 건물인데다 한파에 장비까지 얼어붙으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아산시와 천안시 주민들의 119 신고가 7백 건 넘게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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