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동해안·영남 매우 건조…중부·남부 내륙 내일 오전까지 눈·비

입력 2022.01.01 (22:05) 수정 2022.01.0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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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기쁘게 맞이하듯, 오늘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온화한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기 때문인데요.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더욱 건조해져, 강원 영동과 영남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 때문에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습니다.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태백 산맥 동쪽은 건조한 반면, 서쪽 지역은 내일도 눈, 비 소식이 있는데요.

새벽부터 오전까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 1~5cm 충청, 전북, 경북 서부 내륙 등지에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특히, 내일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1~2시간 정도 눈이 강하게 내릴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2도, 대전 영하 4도 등으로 오늘보다 6~10도 정도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이 광주 영상 8도, 부산 영상 10도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이주은/진행:이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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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동해안·영남 매우 건조…중부·남부 내륙 내일 오전까지 눈·비
    • 입력 2022-01-01 22:05:42
    • 수정2022-01-01 22:13:07
    뉴스 9
새해를 기쁘게 맞이하듯, 오늘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온화한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기 때문인데요.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더욱 건조해져, 강원 영동과 영남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 때문에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습니다.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태백 산맥 동쪽은 건조한 반면, 서쪽 지역은 내일도 눈, 비 소식이 있는데요.

새벽부터 오전까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에 1~5cm 충청, 전북, 경북 서부 내륙 등지에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특히, 내일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1~2시간 정도 눈이 강하게 내릴 수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2도, 대전 영하 4도 등으로 오늘보다 6~10도 정도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이 광주 영상 8도, 부산 영상 10도까지 올라 온화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이주은/진행:이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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