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열기구 화재 증가 추세…사상자 100명 넘어

입력 2022.01.02 (07:18) 수정 2022.01.0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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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전기장판, 전기난로 같은 전열 기구에 손이 많이 가죠.

그만큼 과열과 누전 화상 같은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전열 기구 화재 건수입니다.

1월에 5백 건 이상 났습니다.

12월부터 2월까지 화재가 연중 화재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2020년엔 무려 백 명 넘는 사상자가 났습니다.

화재 상당수는 부주의 때문에 납니다.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단 얘기겠죠.

전원을 켜둔 채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면 안 됩니다.

전열 기구 가까운 데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두지 말아야겠습니다.

외출 시엔 전원을 꼭 꺼야 합니다.

특히 고시원 원룸같이 밀집도가 높은 곳에선 대형 인명피해가 날 수 있어서 더더욱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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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열기구 화재 증가 추세…사상자 100명 넘어
    • 입력 2022-01-02 07:18:00
    • 수정2022-01-02 07:22:34
    KBS 재난방송센터
찬바람에 전기장판, 전기난로 같은 전열 기구에 손이 많이 가죠.

그만큼 과열과 누전 화상 같은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전열 기구 화재 건수입니다.

1월에 5백 건 이상 났습니다.

12월부터 2월까지 화재가 연중 화재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2020년엔 무려 백 명 넘는 사상자가 났습니다.

화재 상당수는 부주의 때문에 납니다.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단 얘기겠죠.

전원을 켜둔 채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면 안 됩니다.

전열 기구 가까운 데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두지 말아야겠습니다.

외출 시엔 전원을 꼭 꺼야 합니다.

특히 고시원 원룸같이 밀집도가 높은 곳에선 대형 인명피해가 날 수 있어서 더더욱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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