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멕시코주, 해발 3,000m에서 케이블카 멈춰…12시간 만에 구조

입력 2022.01.03 (10:48) 수정 2022.01.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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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멕시코주 해발 3천 미터 산 정상에서 케이블카가 멈춰서 직원들이 케이블카 안에 갇힌 채 새해 첫날을 맞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밤 10시쯤 '샌디아 피크'에 설치된 케이블카가 작동 이상을 일으켰는데요.

정지된 2대의 케이블카에 직원 2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눈보라가 치는 상황이라 신고를 받은 경찰이 산 정상까지 오는데 4시간이 걸렸고, 결국, 12시간 넘게 걸린 1일 오후에야 모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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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멕시코주, 해발 3,000m에서 케이블카 멈춰…12시간 만에 구조
    • 입력 2022-01-03 10:48:24
    • 수정2022-01-03 10: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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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멕시코주 해발 3천 미터 산 정상에서 케이블카가 멈춰서 직원들이 케이블카 안에 갇힌 채 새해 첫날을 맞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밤 10시쯤 '샌디아 피크'에 설치된 케이블카가 작동 이상을 일으켰는데요.

정지된 2대의 케이블카에 직원 2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눈보라가 치는 상황이라 신고를 받은 경찰이 산 정상까지 오는데 4시간이 걸렸고, 결국, 12시간 넘게 걸린 1일 오후에야 모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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