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금리오르는데 가계대출 변동금리 비중 8년 만에 최대…중국 탄압에 홍콩 민주언론 또 폐간

입력 2022.01.03 (23:58) 수정 2022.01.04 (0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보겠습니다.

'한국거래소'가 크게 떠있는데요.

올해 증시 첫 거래일인 오늘(3일) 코스피가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장보다 11.12 포인트 오른 2980대에서 거래를 마쳤는데요.

언론은 미국의 고용지표와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거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신 통계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지난해 11월, 신규 가계 대출 가운데 변동 금리 대출 비중이 82.3%로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언론은 기준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압력도 커지고 있어 대출 시장에 혼란이 올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치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를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대해 "적대와 증오, 분열이 아니라 국민의 희망을 담은 통합의 선거가 됐으면 한다"고 했고,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마지막까지 주거 안정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홍콩'의 민주진영 언론인 시티즌 뉴스가 운영 중단을 발표해 이슈가 됐습니다.

시티즌 뉴스는 앞서 폐간한 빈과일보, 입장신문에 이어 홍콩 최대 민주 언론 중 하나로 꼽혀왔는데요.

2020년 보안법 통과 이후 홍콩 언론과 언론인에 대한 광범위한 탄압이 자행되면서 민주 진영 언론이 속속 문을 닫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 핵무기 보유 5개국 정상들이 핵전쟁 방지와 군비 경쟁 금지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는 소식도 방금 전, 들어왔습니다.

스포츠면에서는 봅슬레이 월드컵이 펼쳐지고 있는 라트비아의 도시 '시굴다'가 눈에 띄었는데요.

우리나라의 원윤종-김진수가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서 6위를 기록했습니다.

언론은 두 선수가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 사회면에서는 '검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방조하거나 묵인한 혐의로 고발된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는 소식과, 조국 전 법무장관 부부의 자녀 동양대 표창장 위조 사건과 관련해 최성해 전 총장에게 위증을 요구한 혐의로 고발된 김두관 민주당 의원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불기소 처분했다는 소식도 이슈였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빅뉴스] 금리오르는데 가계대출 변동금리 비중 8년 만에 최대…중국 탄압에 홍콩 민주언론 또 폐간
    • 입력 2022-01-03 23:58:38
    • 수정2022-01-04 00:01:49
    뉴스라인 W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보겠습니다.

'한국거래소'가 크게 떠있는데요.

올해 증시 첫 거래일인 오늘(3일) 코스피가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장보다 11.12 포인트 오른 2980대에서 거래를 마쳤는데요.

언론은 미국의 고용지표와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거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신 통계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지난해 11월, 신규 가계 대출 가운데 변동 금리 대출 비중이 82.3%로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언론은 기준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압력도 커지고 있어 대출 시장에 혼란이 올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치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를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대해 "적대와 증오, 분열이 아니라 국민의 희망을 담은 통합의 선거가 됐으면 한다"고 했고,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마지막까지 주거 안정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국제면인데요.

'홍콩'의 민주진영 언론인 시티즌 뉴스가 운영 중단을 발표해 이슈가 됐습니다.

시티즌 뉴스는 앞서 폐간한 빈과일보, 입장신문에 이어 홍콩 최대 민주 언론 중 하나로 꼽혀왔는데요.

2020년 보안법 통과 이후 홍콩 언론과 언론인에 대한 광범위한 탄압이 자행되면서 민주 진영 언론이 속속 문을 닫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등 핵무기 보유 5개국 정상들이 핵전쟁 방지와 군비 경쟁 금지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는 소식도 방금 전, 들어왔습니다.

스포츠면에서는 봅슬레이 월드컵이 펼쳐지고 있는 라트비아의 도시 '시굴다'가 눈에 띄었는데요.

우리나라의 원윤종-김진수가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서 6위를 기록했습니다.

언론은 두 선수가 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 사회면에서는 '검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방조하거나 묵인한 혐의로 고발된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는 소식과, 조국 전 법무장관 부부의 자녀 동양대 표창장 위조 사건과 관련해 최성해 전 총장에게 위증을 요구한 혐의로 고발된 김두관 민주당 의원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불기소 처분했다는 소식도 이슈였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