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中 자율주행 트럭, 미 고속도로서 첫 실전 테스트 성공

입력 2022.01.04 (06:49) 수정 2022.01.0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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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세미트럭이 미국 고속도로에서 성공적으로 주행 테스트를 마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중국 자율주행 트럭 업체 투심플은 지난주 애리조나 주의 협조를 받아 1시간 20분 동안 고속도로 약 128km를 달리는 데 성공했는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없는 상태의 자율주행 트럭이 공공도로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업체 측은 "해당 트럭은 이날 스스로 차선 변경, 교통 신호 감지, 방향지시등 등을 정확히 활용해 주행 테스트를 무사히 마쳤다"며 "향후 상용화되면 약 10% 이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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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04 06:49:55
    • 수정2022-01-04 06: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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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세미트럭이 미국 고속도로에서 성공적으로 주행 테스트를 마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중국 자율주행 트럭 업체 투심플은 지난주 애리조나 주의 협조를 받아 1시간 20분 동안 고속도로 약 128km를 달리는 데 성공했는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없는 상태의 자율주행 트럭이 공공도로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업체 측은 "해당 트럭은 이날 스스로 차선 변경, 교통 신호 감지, 방향지시등 등을 정확히 활용해 주행 테스트를 무사히 마쳤다"며 "향후 상용화되면 약 10% 이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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