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설 전 30조 추경 목표”…이낙연과 오늘 광주행
입력 2022.01.05 (07:02)
수정 2022.01.0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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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피해 보상을 강조하며 설 전 추경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도 여력이 되면 검토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광주에서 국가비전위원회 회의를 엽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년 기자회견에 나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
감염병 위기와 저성장,양극화 등을 지금의 위기로 꼽고 그 극복 방법으로 국가의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코로나 완전 극복을 위해서 국가의 책임과 보상을 강화하겠습니다. 누구에게도 공동체를 위한 일방적 희생은 없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추경 논의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시기는 가능하다면 설 전을 목표로 한다고 했고, 규모는 25~30조 원 정도를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봤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로 추가 지원하는 게 맞고, 100조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한들 작년까지 다른 나라가 지원한 것에도 못 미친다."]
특히 지난 10월 말 한 차례 추진했다 접었던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도 다시 군불을 지폈습니다.
자영업자에 대한 두터운 지원이 우선하지만 소멸성 지역화폐 같은 소비쿠폰을 주면 매출지원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또 국민들에게 소득 지원을 하는 이중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력이 된다면 그 부분까지도 검토해 주면 좋겠다, 이런 입장입니다."]
청와대는 현 시점에서 거론할 건 아니라며 추경에 선을 그었지만 당은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상임위 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추경안 편성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연일 원팀 행보를 부각하며 지지율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경쟁자였던 정세균 전 총리를 앞세워 후원회를 출범시킨데 이어 오늘은 이낙연 전 대표와 국가비전통합위원회 광주 일정에 동행합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피해 보상을 강조하며 설 전 추경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도 여력이 되면 검토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광주에서 국가비전위원회 회의를 엽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년 기자회견에 나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
감염병 위기와 저성장,양극화 등을 지금의 위기로 꼽고 그 극복 방법으로 국가의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코로나 완전 극복을 위해서 국가의 책임과 보상을 강화하겠습니다. 누구에게도 공동체를 위한 일방적 희생은 없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추경 논의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시기는 가능하다면 설 전을 목표로 한다고 했고, 규모는 25~30조 원 정도를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봤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로 추가 지원하는 게 맞고, 100조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한들 작년까지 다른 나라가 지원한 것에도 못 미친다."]
특히 지난 10월 말 한 차례 추진했다 접었던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도 다시 군불을 지폈습니다.
자영업자에 대한 두터운 지원이 우선하지만 소멸성 지역화폐 같은 소비쿠폰을 주면 매출지원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또 국민들에게 소득 지원을 하는 이중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력이 된다면 그 부분까지도 검토해 주면 좋겠다, 이런 입장입니다."]
청와대는 현 시점에서 거론할 건 아니라며 추경에 선을 그었지만 당은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상임위 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추경안 편성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연일 원팀 행보를 부각하며 지지율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경쟁자였던 정세균 전 총리를 앞세워 후원회를 출범시킨데 이어 오늘은 이낙연 전 대표와 국가비전통합위원회 광주 일정에 동행합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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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1-05 07: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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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피해 보상을 강조하며 설 전 추경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도 여력이 되면 검토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광주에서 국가비전위원회 회의를 엽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년 기자회견에 나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
감염병 위기와 저성장,양극화 등을 지금의 위기로 꼽고 그 극복 방법으로 국가의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코로나 완전 극복을 위해서 국가의 책임과 보상을 강화하겠습니다. 누구에게도 공동체를 위한 일방적 희생은 없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추경 논의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시기는 가능하다면 설 전을 목표로 한다고 했고, 규모는 25~30조 원 정도를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봤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로 추가 지원하는 게 맞고, 100조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한들 작년까지 다른 나라가 지원한 것에도 못 미친다."]
특히 지난 10월 말 한 차례 추진했다 접었던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도 다시 군불을 지폈습니다.
자영업자에 대한 두터운 지원이 우선하지만 소멸성 지역화폐 같은 소비쿠폰을 주면 매출지원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또 국민들에게 소득 지원을 하는 이중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력이 된다면 그 부분까지도 검토해 주면 좋겠다, 이런 입장입니다."]
청와대는 현 시점에서 거론할 건 아니라며 추경에 선을 그었지만 당은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상임위 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추경안 편성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연일 원팀 행보를 부각하며 지지율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경쟁자였던 정세균 전 총리를 앞세워 후원회를 출범시킨데 이어 오늘은 이낙연 전 대표와 국가비전통합위원회 광주 일정에 동행합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피해 보상을 강조하며 설 전 추경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도 여력이 되면 검토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이낙연 전 대표와 함께 광주에서 국가비전위원회 회의를 엽니다.
손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년 기자회견에 나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
감염병 위기와 저성장,양극화 등을 지금의 위기로 꼽고 그 극복 방법으로 국가의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코로나 완전 극복을 위해서 국가의 책임과 보상을 강화하겠습니다. 누구에게도 공동체를 위한 일방적 희생은 없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추경 논의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시기는 가능하다면 설 전을 목표로 한다고 했고, 규모는 25~30조 원 정도를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봤습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 후보 :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로 추가 지원하는 게 맞고, 100조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한들 작년까지 다른 나라가 지원한 것에도 못 미친다."]
특히 지난 10월 말 한 차례 추진했다 접었던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도 다시 군불을 지폈습니다.
자영업자에 대한 두터운 지원이 우선하지만 소멸성 지역화폐 같은 소비쿠폰을 주면 매출지원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이재명/민주당 대선후보 :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또 국민들에게 소득 지원을 하는 이중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력이 된다면 그 부분까지도 검토해 주면 좋겠다, 이런 입장입니다."]
청와대는 현 시점에서 거론할 건 아니라며 추경에 선을 그었지만 당은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상임위 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추경안 편성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연일 원팀 행보를 부각하며 지지율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경쟁자였던 정세균 전 총리를 앞세워 후원회를 출범시킨데 이어 오늘은 이낙연 전 대표와 국가비전통합위원회 광주 일정에 동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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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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