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대담]③ 지역 정치권 목소리 듣는다…고은실 정의당 도당위원장

[앵커]

새해를 맞아 제주 현안과 주요 정책, 다가온 대선과 지방선거에 임하는 지역 정치권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연속 대담 순서입니다.

국회 의석수 5석 이상의 정당 제주도당위원장이나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이 함께하고 있다는 점 다시 말씀드리고요,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고은실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도민들께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

[앵커]

지난 2021년을 되돌아보며, 도당 차원에서 이룬 가장 큰 성과, 그리고 아쉬운 점은 어떤 건가요?

[앵커]

제주 지역 현안 이야기를 먼저 해보겠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우 경제적 타격이 큰데요.

최근 정의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제대로 된 피해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계신데, 그렇다면 도당 차원에서 내놓을 수 있는 올해 코로나19 대책은 어떤 겁니까?

[앵커]

4·3특별법이 개정되면서 내년부터 피해자와 유족들을 대상으로 보상금이 지급되지만, 배상이 아닌 보상이라는 점과 가족 관계 특례 조항이 삭제되면서 논란은 여전한데요.

고 위원장께서는 이에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해결 방안이 있을까요?

[앵커]

대선에 나선 후보 중 유일하게 정의당 심상정 후보만 제2공항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와 그렇다면 대안은 있는지 궁금한데요?

[앵커]

선거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올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요,

정의당이 구상하는 핵심 제주 공약 5가지를 꼽아주신다면?

[앵커]

공약 중 눈에 띄는 게 제주를 환경수도로 공식 지정하겠다는 건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앵커]

'환경수도 지정'으로 기대하는 제주 미래는 어떤 겁니까?

[앵커]

제주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입법 계획이나 재원 마련 계획이 궁금한데요?

[앵커]

KBS가 지난해 말 실시한 대선 관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단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양강 체제를 이루고 있는데요,

제주에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이를 극복할 전략은 무엇인가요?

[앵커]

대선 이후 치러지는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의당의 도지사 후보는 결정되고 있습니까?

[앵커]

고 위원장도 출마하실 건가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