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흘 격론 끝에…‘백신패스 도입 법안’ 하원 통과

입력 2022.01.07 (10:43) 수정 2022.01.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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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패스 도입을 놓고 논란을 빚었던 프랑스에서 법안이 첫 번째 입법 관문을 넘었습니다.

프랑스 하원은 사흘간 이어진 격론 끝에 현지 시간으로 어제 찬성 214표, 반대 93표, 기권 27표로 법안이 통과돼 상원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법안의 적용 대상은 12살 이상으로, 백신 접종 여부를 증명하는 백신 패스가 있어야만 식당과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들어가고 장거리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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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사흘 격론 끝에…‘백신패스 도입 법안’ 하원 통과
    • 입력 2022-01-07 10:43:28
    • 수정2022-01-07 10:50:49
    지구촌뉴스
백신 패스 도입을 놓고 논란을 빚었던 프랑스에서 법안이 첫 번째 입법 관문을 넘었습니다.

프랑스 하원은 사흘간 이어진 격론 끝에 현지 시간으로 어제 찬성 214표, 반대 93표, 기권 27표로 법안이 통과돼 상원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법안의 적용 대상은 12살 이상으로, 백신 접종 여부를 증명하는 백신 패스가 있어야만 식당과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들어가고 장거리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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