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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코리아 둘레길’ 따라 걷기 여행 육성

입력 2022.01.10 (07:52) 수정 2022.01.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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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코리아 둘레길'과 전남의 관광 자원을 연계해 걷기 여행을 육성합니다.

전남도는 한반도 해안선을 따라 조성되는 4천5백44킬로미터 길이 '코리아 둘레길' 가운데 전남 서남해안에 천4백20킬로미터 구간이 있는만큼, 둘레길 노선 주변으로 걷기 여행 쉼터와 안내 센터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리아 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연결하는 걷기 여행길로, 해남에서 인천까지의 천8백킬로미터 구간인 서해랑길은 오는 3월 개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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