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백화점·대형마트도 방역패스…카페·식당 계도기간 종료 외

코로나19 신규확진자와 중증환자 발생이 감소세인 가운데 오늘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도 방역패스가 적용됩니다. 계도기간이 종료된 식당과 카페 등에선, 위반시 이용자는 10만 원의 과태료를, 업주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됩니다.

‘대장동 특혜·비리 의혹’ 첫 공판…정영학 등 5인 출석

대장동 개발 특혜·비리 의혹 관련자 5명에 대한 첫 공판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검찰에 녹취록을 제보한 정영학 회계사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천 8백억 원 대의 배임 혐의 등을 둘러싼 법정공방이 시작됐습니다.

“돌봄 확대·대입 부정 단속”…“역전 드라마 시작”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초등생 방과후 돌봄확대와 함께 대학의 수시전형 점검을 통해 입시부정 단속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후보는 인천에서 선대위를 출범시키며 인천상륙작전처럼 역전 드라마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방관 3명 순직 평택 화재 ‘합동’ 현장 감식

소방관 3명이 순직한 경기도 평택의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에 대한 현장 감식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 중입니다. 경찰과 소방 등 관계자 40여 명이 화재 원인과 불이 확산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5백만 원 ‘선지급 후정산’…19일부터 신청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과 소기업 55만 곳에 대한 손실보상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19일부터 신청을 받아 5백만원을 선지급하고 이후 피해액을 산정해 추가 지급 또는 환수하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