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중국에 채무 재조정 요청…‘채무의 늪’ 논란
입력 2022.01.11 (10:48)
수정 2022.01.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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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에 몰린 스리랑카가 중국에 채무 재조정을 요청했습니다.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그제 자국을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에게 33억 8천만 달러, 4조 원의 부채 상환을 재조정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일대일로에 참여하는 스리랑카의 보유 외환은 현재 16억 달러로 올해 상환 채무 45억 달러에 한참이나 부족한 상황인데요.
서방은 앞서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이 협력국을 채무의 늪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요청에 대해 늘 범위 안에서 도와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그제 자국을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에게 33억 8천만 달러, 4조 원의 부채 상환을 재조정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일대일로에 참여하는 스리랑카의 보유 외환은 현재 16억 달러로 올해 상환 채무 45억 달러에 한참이나 부족한 상황인데요.
서방은 앞서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이 협력국을 채무의 늪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요청에 대해 늘 범위 안에서 도와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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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중국에 채무 재조정 요청…‘채무의 늪’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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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1 10:48:28
- 수정2022-01-11 10:52:31
경제 위기에 몰린 스리랑카가 중국에 채무 재조정을 요청했습니다.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그제 자국을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에게 33억 8천만 달러, 4조 원의 부채 상환을 재조정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일대일로에 참여하는 스리랑카의 보유 외환은 현재 16억 달러로 올해 상환 채무 45억 달러에 한참이나 부족한 상황인데요.
서방은 앞서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이 협력국을 채무의 늪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요청에 대해 늘 범위 안에서 도와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그제 자국을 방문한 왕이 중국 외교부장에게 33억 8천만 달러, 4조 원의 부채 상환을 재조정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일대일로에 참여하는 스리랑카의 보유 외환은 현재 16억 달러로 올해 상환 채무 45억 달러에 한참이나 부족한 상황인데요.
서방은 앞서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이 협력국을 채무의 늪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요청에 대해 늘 범위 안에서 도와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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