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 초등생 자매가 7년 모은 165만 원 든 저금통 기부
입력 2022.01.11 (21:49)
수정 2022.01.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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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공주의 한 초등학생 형제가 게임기를 사려고 모은 돈 100여만 원을 경찰서 지구대에 몰래 놓고 가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엔 초등학생 자매의 선행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천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한 초등학생 자매가 경찰서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년 동안 모은 현금 165만 원가량이 담긴 저금통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기부 금액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서천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한 초등학생 자매가 경찰서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년 동안 모은 현금 165만 원가량이 담긴 저금통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기부 금액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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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서 초등생 자매가 7년 모은 165만 원 든 저금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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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11 21:49:34
- 수정2022-01-11 22:00:18
지난해 말 공주의 한 초등학생 형제가 게임기를 사려고 모은 돈 100여만 원을 경찰서 지구대에 몰래 놓고 가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엔 초등학생 자매의 선행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천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한 초등학생 자매가 경찰서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년 동안 모은 현금 165만 원가량이 담긴 저금통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기부 금액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서천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한 초등학생 자매가 경찰서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년 동안 모은 현금 165만 원가량이 담긴 저금통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기부 금액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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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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