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비자 또 취소 호주오픈 출전 불발

입력 2022.01.14 (21:55) 수정 2022.01.14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정부가 백신 접종을 거부한 조코비치의 비자를 직권으로 다시 취소하면서, 사흘 뒤 개막하는 호주오픈 출전이 정말 불발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조코비치의 입국 비자가 오늘 오후 호주 이민부 장관 직권으로 전격 취소됐습니다.

호주 사회의 건강과 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다음주 월요일 개막하는 호주오픈 출전은 사실상 물건너간 걸로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조코비치가 이번에도 법적 대응에 나설 수 있지만, 개막이 임박해 유리한 판결을 받기는 쉽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코비치 비자 또 취소 호주오픈 출전 불발
    • 입력 2022-01-14 21:55:44
    • 수정2022-01-14 22:00:34
    뉴스 9
호주 정부가 백신 접종을 거부한 조코비치의 비자를 직권으로 다시 취소하면서, 사흘 뒤 개막하는 호주오픈 출전이 정말 불발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조코비치의 입국 비자가 오늘 오후 호주 이민부 장관 직권으로 전격 취소됐습니다.

호주 사회의 건강과 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다음주 월요일 개막하는 호주오픈 출전은 사실상 물건너간 걸로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조코비치가 이번에도 법적 대응에 나설 수 있지만, 개막이 임박해 유리한 판결을 받기는 쉽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