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1년 반 넘게 매일 서핑하는 10살 소년

입력 2022.01.17 (10:58) 수정 2022.01.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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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 사는 10살 소년이 1년 반이 넘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바다로 나가 서핑을 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이토록 열심히 서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리포트]

서프보드를 머리에 이고 무릎까지 빠지는 눈길을 거리낌 없이 걸어갑니다.

미국 뉴저지주에 사는 10살 소년 '카터'인데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벌써 590여 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바다에서 서핑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코로나19 봉쇄령이 내려지자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시작했다는데요.

하지만 지역의 화제 인물이 되자 이를 이용해 좋은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카터는 이제 지역의 무료 급식소와 동물 구조단체를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1,000일간 매일 서핑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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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1년 반 넘게 매일 서핑하는 10살 소년
    • 입력 2022-01-17 10:58:03
    • 수정2022-01-17 11:02:03
    지구촌뉴스
[앵커]

미국에 사는 10살 소년이 1년 반이 넘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바다로 나가 서핑을 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이토록 열심히 서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리포트]

서프보드를 머리에 이고 무릎까지 빠지는 눈길을 거리낌 없이 걸어갑니다.

미국 뉴저지주에 사는 10살 소년 '카터'인데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벌써 590여 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바다에서 서핑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코로나19 봉쇄령이 내려지자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시작했다는데요.

하지만 지역의 화제 인물이 되자 이를 이용해 좋은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카터는 이제 지역의 무료 급식소와 동물 구조단체를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1,000일간 매일 서핑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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