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원 폐지는 주권 훼손”…“교육계 각성해야”

입력 2022.01.17 (22:06) 수정 2022.01.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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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의원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안 발의와 관련해, 도의회 교육의원 5명은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의원 제도 존폐는 공론화를 통한 도민 의견 수렴이 전제라며, 관련 논의는 6월 지방선거 이후 도민이 주체가 되는 공론화를 통해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성명을 통해 교육의원이 도의회에서 각종 개발사업 허가의 거수기 역할을 하는 등 교육자치에 역행해 왔다며, 참다운 교육자치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찾는데 교육계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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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의원 폐지는 주권 훼손”…“교육계 각성해야”
    • 입력 2022-01-17 22:06:43
    • 수정2022-01-17 22:11:05
    뉴스9(제주)
최근 교육의원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안 발의와 관련해, 도의회 교육의원 5명은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의원 제도 존폐는 공론화를 통한 도민 의견 수렴이 전제라며, 관련 논의는 6월 지방선거 이후 도민이 주체가 되는 공론화를 통해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성명을 통해 교육의원이 도의회에서 각종 개발사업 허가의 거수기 역할을 하는 등 교육자치에 역행해 왔다며, 참다운 교육자치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찾는데 교육계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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