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노조, 1차 총파업 돌입

입력 2022.01.20 (21:54) 수정 2022.01.20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부가 오늘(20일)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9월부터 교섭을 했지만 현장인력 충원과 처우 개선 등에 합의하지 못했다며 오는 27일까지 파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축방역본부 정원 1,274명 가운데 95%가 무기계약직이라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농림부는 파업 대체인력으로 지자체 공무원과 수의사 등 1,800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노조, 1차 총파업 돌입
    • 입력 2022-01-20 21:54:07
    • 수정2022-01-20 21:57:21
    뉴스9(대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부가 오늘(20일)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9월부터 교섭을 했지만 현장인력 충원과 처우 개선 등에 합의하지 못했다며 오는 27일까지 파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축방역본부 정원 1,274명 가운데 95%가 무기계약직이라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농림부는 파업 대체인력으로 지자체 공무원과 수의사 등 1,800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