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19세 조종사, ‘여성 최연소 세계일주 단독비행’ 신기록 달성

입력 2022.01.21 (06:54) 수정 2022.01.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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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1인승 비행기를 타고 여성 최연소 세계일주 단독 비행에 도전한 19살 조종사가 출발지였던 벨기에에 무사히 귀환하며 약 5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비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벨기에 북서부의 한 공항.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초경량 항공기 한 대가 활주로에 착륙했는데요.

이 항공기의 조종사는 올해 19살의 나이로 '여성 최연소 세계일주 파일럿'에 등극한 '자라 러더포드'입니다.

지난해 8월 벨기에 플랑드르주에서 대장정을 시작한 그녀는 그동안 중간 기착지였던 한국 등을 포함해 5개 대륙, 52개국 상공을 거쳐 5만 2천 킬로미터를 비행했고 이날 비행 시작 155일 만에 출발지였던 벨기에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러더포드는 조종사인 부모님의 영향으로 14살부터 직접 조종간을 잡았고 2020년 조종 면허 취득 후 여성 조종사로서 사회적 통념을 극복하기 위해 세계일주 단독 비행에 도전했는데요.

이번 성공으로 지난 2017년 30세 미국인 조종사가 보유한 최연소 여성 세계 일주 비행 기록이 11년이나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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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1인승 비행기를 타고 여성 최연소 세계일주 단독 비행에 도전한 19살 조종사가 출발지였던 벨기에에 무사히 귀환하며 약 5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비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벨기에 북서부의 한 공항.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초경량 항공기 한 대가 활주로에 착륙했는데요.

이 항공기의 조종사는 올해 19살의 나이로 '여성 최연소 세계일주 파일럿'에 등극한 '자라 러더포드'입니다.

지난해 8월 벨기에 플랑드르주에서 대장정을 시작한 그녀는 그동안 중간 기착지였던 한국 등을 포함해 5개 대륙, 52개국 상공을 거쳐 5만 2천 킬로미터를 비행했고 이날 비행 시작 155일 만에 출발지였던 벨기에로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러더포드는 조종사인 부모님의 영향으로 14살부터 직접 조종간을 잡았고 2020년 조종 면허 취득 후 여성 조종사로서 사회적 통념을 극복하기 위해 세계일주 단독 비행에 도전했는데요.

이번 성공으로 지난 2017년 30세 미국인 조종사가 보유한 최연소 여성 세계 일주 비행 기록이 11년이나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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