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프랑스 등반가, 4,208m 몽블랑 그랑드조라스 단독 겨울 등정 성공

입력 2022.01.21 (06:54) 수정 2022.01.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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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지른 높이도 모자라 커다란 빙하 조각이 곳곳에 붙어 있는 수직 암벽을 한발 한발 타고 오르는 남자!

프랑스 출신의 32세 산악가 샤를 듀블로즈입니다.

그는 알프스 몽블랑 산괴에 위치한 해발 4,208m 그랑드조라스 산을 단독으로 겨울 등정한 올해 첫 번째 주인공이 됐는데요.

더구나 마터호른과 아이거 북벽과 함께 알프스 3대 북벽 중 하나로 악명 높은 그랑드조라스 북벽을 타고 등반 시작 엿새 만에 정상에 올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등반 내내 겨울이면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극한의 알프스 날씨를 버텨냈을 뿐만 아니라, 정상 정복을 목표로 시간과 체력 안배를 위해 물과 액체류 음식만 섭취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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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지른 높이도 모자라 커다란 빙하 조각이 곳곳에 붙어 있는 수직 암벽을 한발 한발 타고 오르는 남자!

프랑스 출신의 32세 산악가 샤를 듀블로즈입니다.

그는 알프스 몽블랑 산괴에 위치한 해발 4,208m 그랑드조라스 산을 단독으로 겨울 등정한 올해 첫 번째 주인공이 됐는데요.

더구나 마터호른과 아이거 북벽과 함께 알프스 3대 북벽 중 하나로 악명 높은 그랑드조라스 북벽을 타고 등반 시작 엿새 만에 정상에 올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등반 내내 겨울이면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극한의 알프스 날씨를 버텨냈을 뿐만 아니라, 정상 정복을 목표로 시간과 체력 안배를 위해 물과 액체류 음식만 섭취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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