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흐·마네 없어도’ 조타 멀티골, 리버풀 리그컵 결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살라흐와 마네의 공백에도 조타의 멀티골을 앞세워 아스널을 꺾고 리그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살라흐, 마네가 없어도 리버풀엔 조타가 있었는데요,

전반 19분, 알렉산더 아널드의 패스를 받아 수비를 제치고 슛!! 골인~

조타의 영리한 움직임에 아스널 수비는 우왕좌왕했고, 약간 빗맞은듯한 슈팅도 절묘했습니다.

후반 32분 이번에도 알렉산더 아널드의 패스가 조타에게 연결됐고,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합니다.

오프사이드를 피하는 위치선정, 안정적인 트래핑과 마무리까지 완벽했습니다.

2대 0으로 승리한 리버풀은 첼시와의 결승전에서 리그컵 역대 최다인 9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