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요양병원서 집단감염…환자 2명 숨져

입력 2022.01.24 (19:03) 수정 2022.01.24 (19: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요양병원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늘까지 환자 57명과 직원 15명 등 모두 72명이 확진됐고, 이 가운데 7명은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 중 기저질환을 있는 80대 환자 2명이 오늘 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병원의 확진자 중 30여 명은 3차 예방접종까지 마친 상태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병원에 대해 동일집단 격리조치를 내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동, 요양병원서 집단감염…환자 2명 숨져
    • 입력 2022-01-24 19:03:06
    • 수정2022-01-24 19:09:10
    뉴스7(대구)
안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요양병원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늘까지 환자 57명과 직원 15명 등 모두 72명이 확진됐고, 이 가운데 7명은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 중 기저질환을 있는 80대 환자 2명이 오늘 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병원의 확진자 중 30여 명은 3차 예방접종까지 마친 상태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병원에 대해 동일집단 격리조치를 내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