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 ‘근로계약서도 없이 고용’ 감사 적발

입력 2022.01.24 (21:52) 수정 2022.01.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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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의 기간제 근로자 고용 과정이 부적절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의 종합감사 결과,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채용된 한라도서관 기간제 근로자 46명 가운데 45명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고, 고용노동법상 가입해야 할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위는 근로자가 실직하거나 업무상 재해를 입을 경우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가 침해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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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도서관 ‘근로계약서도 없이 고용’ 감사 적발
    • 입력 2022-01-24 21:52:37
    • 수정2022-01-24 21:57:39
    뉴스9(제주)
한라도서관의 기간제 근로자 고용 과정이 부적절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의 종합감사 결과,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채용된 한라도서관 기간제 근로자 46명 가운데 45명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고, 고용노동법상 가입해야 할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위는 근로자가 실직하거나 업무상 재해를 입을 경우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가 침해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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