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마스크 패치’ 판매 금지…안전기준 미달
입력 2022.01.27 (12:54)
수정 2022.01.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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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에 붙이면 냄새를 제거해 준다는 '마스크 패치'가 안전성 검증을 제대로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늘 위해성 평가나 신고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중에 유통 중인 마스크 패치 29개 제품에 대해 판매금지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해당 제품들이 섬유용이나 실내공간용 방향제 등으로 신고된 뒤 마스크에 붙일 수 있다며 판매됐지만 현재 국내에서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제품 가운데 안전 기준을 충족한 '마스크 패치' 형태의 방향제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늘 위해성 평가나 신고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중에 유통 중인 마스크 패치 29개 제품에 대해 판매금지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해당 제품들이 섬유용이나 실내공간용 방향제 등으로 신고된 뒤 마스크에 붙일 수 있다며 판매됐지만 현재 국내에서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제품 가운데 안전 기준을 충족한 '마스크 패치' 형태의 방향제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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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마스크 패치’ 판매 금지…안전기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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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27 12:54:21
- 수정2022-01-27 13:02:56

마스크에 붙이면 냄새를 제거해 준다는 '마스크 패치'가 안전성 검증을 제대로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늘 위해성 평가나 신고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중에 유통 중인 마스크 패치 29개 제품에 대해 판매금지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해당 제품들이 섬유용이나 실내공간용 방향제 등으로 신고된 뒤 마스크에 붙일 수 있다며 판매됐지만 현재 국내에서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제품 가운데 안전 기준을 충족한 '마스크 패치' 형태의 방향제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늘 위해성 평가나 신고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중에 유통 중인 마스크 패치 29개 제품에 대해 판매금지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해당 제품들이 섬유용이나 실내공간용 방향제 등으로 신고된 뒤 마스크에 붙일 수 있다며 판매됐지만 현재 국내에서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제품 가운데 안전 기준을 충족한 '마스크 패치' 형태의 방향제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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