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PCR 검사 중”

오만 현지에 정박 중인 청해부대 36진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가 확인돼 현재 정확한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현지시간 어제 오후 청해부대 36진 소속 병사 1명에게 코로나19 증상이 확인돼 신속 PCR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부대 전체 인원 3백여 명에 대해서 현재 신속 PCR 검사가 진행 중이며, 검사 결과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늦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