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625명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광주와 전남에서 신규 확진자가 오후 6시까지 625명이 나왔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 72명, 여수 22명 등 17개 시군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206명이 확진돼 연일 2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동구 요양병원에서 14명이 추가 확진돼 한 달 사이 한 곳에서만 누적 확진자가 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 지역의 오늘 전체 확진자는 419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