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극장가, 설 연휴 한국 영화 맞대결…쌍끌이 흥행 기대

입력 2022.01.28 (06:45) 수정 2022.01.2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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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설 연휴를 앞두고 한국 영화 두 편이 동시에 개봉했습니다.

비교해서 만나보실까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해적 도깨비 깃발'과, 정치 느와르 영화 '킹메이커'!

전혀 다른 두 작품의 맞대결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26일 함께 개봉한 뒤 먼저 승기를 잡은 건 '해적 도깨비 깃발'인데요.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결과 어제까지 이틀 동안 해적은 16만 7천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같은 기간 킹메이커는 약 9만 명의 관객 수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3월 대통령 선거가 다가올수록 정치권을 그린 영화 '킹메이커'로 관심이 쏠릴 거란 예상이며 한동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독주를 이어온 만큼 이번 설 연휴엔 한국 영화 간 경쟁 대신 이른바 쌍끌이 흥행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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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극장가, 설 연휴 한국 영화 맞대결…쌍끌이 흥행 기대
    • 입력 2022-01-28 06:45:45
    • 수정2022-01-28 06:56:28
    뉴스광장 1부
이번 주 설 연휴를 앞두고 한국 영화 두 편이 동시에 개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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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해적 도깨비 깃발'과, 정치 느와르 영화 '킹메이커'!

전혀 다른 두 작품의 맞대결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26일 함께 개봉한 뒤 먼저 승기를 잡은 건 '해적 도깨비 깃발'인데요.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결과 어제까지 이틀 동안 해적은 16만 7천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같은 기간 킹메이커는 약 9만 명의 관객 수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3월 대통령 선거가 다가올수록 정치권을 그린 영화 '킹메이커'로 관심이 쏠릴 거란 예상이며 한동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독주를 이어온 만큼 이번 설 연휴엔 한국 영화 간 경쟁 대신 이른바 쌍끌이 흥행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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