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회사, 출퇴근 시간도 근무 시간으로 인정
입력 2022.01.28 (12:44)
수정 2022.01.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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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30분, 직원 4명이 함께 탄 차량이 회사에 도착합니다.
운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차 안에서 메일 답장을 쓰고 회의 자료 등을 확인합니다.
회사 차량으로 출퇴근하면 출퇴근 시간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는 일본 이와테현에 있는 한 건설회사입니다.
올해부터 회사 차량이나 열차로 출퇴근하면 이 시간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회사서 홍보 일을 맡고있는 고시토마에 씨는 이 새로운 제도를 적극 활용합니다.
예전에는 근무 시작 시간인 오전 8시를 맞추기 위해 아침 6시에 집에서 나왔지만 지금은 8시에 나와 버스에 타면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회사에 도착해서는 원격 근무로는 할 수 없는 대면 업무나 회의 등을 합니다.
그리고 회사서 나오는 시간은 오후 4시.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업무는 통근 열차에서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처리합니다.
[고시토마에 마리/직원 : “태블릿 PC가 있으면 거의 제약이 없어, 회사에서 일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요.”]
그는 새 제도 덕분에 개인 시간이 늘면서 심리적인 여유가 생겼고 이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합니다.
운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차 안에서 메일 답장을 쓰고 회의 자료 등을 확인합니다.
회사 차량으로 출퇴근하면 출퇴근 시간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는 일본 이와테현에 있는 한 건설회사입니다.
올해부터 회사 차량이나 열차로 출퇴근하면 이 시간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회사서 홍보 일을 맡고있는 고시토마에 씨는 이 새로운 제도를 적극 활용합니다.
예전에는 근무 시작 시간인 오전 8시를 맞추기 위해 아침 6시에 집에서 나왔지만 지금은 8시에 나와 버스에 타면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회사에 도착해서는 원격 근무로는 할 수 없는 대면 업무나 회의 등을 합니다.
그리고 회사서 나오는 시간은 오후 4시.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업무는 통근 열차에서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처리합니다.
[고시토마에 마리/직원 : “태블릿 PC가 있으면 거의 제약이 없어, 회사에서 일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요.”]
그는 새 제도 덕분에 개인 시간이 늘면서 심리적인 여유가 생겼고 이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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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회사, 출퇴근 시간도 근무 시간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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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1-28 12:44:18
- 수정2022-01-28 12:53:39
아침 8시 30분, 직원 4명이 함께 탄 차량이 회사에 도착합니다.
운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차 안에서 메일 답장을 쓰고 회의 자료 등을 확인합니다.
회사 차량으로 출퇴근하면 출퇴근 시간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는 일본 이와테현에 있는 한 건설회사입니다.
올해부터 회사 차량이나 열차로 출퇴근하면 이 시간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회사서 홍보 일을 맡고있는 고시토마에 씨는 이 새로운 제도를 적극 활용합니다.
예전에는 근무 시작 시간인 오전 8시를 맞추기 위해 아침 6시에 집에서 나왔지만 지금은 8시에 나와 버스에 타면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회사에 도착해서는 원격 근무로는 할 수 없는 대면 업무나 회의 등을 합니다.
그리고 회사서 나오는 시간은 오후 4시.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업무는 통근 열차에서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처리합니다.
[고시토마에 마리/직원 : “태블릿 PC가 있으면 거의 제약이 없어, 회사에서 일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요.”]
그는 새 제도 덕분에 개인 시간이 늘면서 심리적인 여유가 생겼고 이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합니다.
운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차 안에서 메일 답장을 쓰고 회의 자료 등을 확인합니다.
회사 차량으로 출퇴근하면 출퇴근 시간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주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는 일본 이와테현에 있는 한 건설회사입니다.
올해부터 회사 차량이나 열차로 출퇴근하면 이 시간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회사서 홍보 일을 맡고있는 고시토마에 씨는 이 새로운 제도를 적극 활용합니다.
예전에는 근무 시작 시간인 오전 8시를 맞추기 위해 아침 6시에 집에서 나왔지만 지금은 8시에 나와 버스에 타면서 업무를 시작합니다.
회사에 도착해서는 원격 근무로는 할 수 없는 대면 업무나 회의 등을 합니다.
그리고 회사서 나오는 시간은 오후 4시.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업무는 통근 열차에서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처리합니다.
[고시토마에 마리/직원 : “태블릿 PC가 있으면 거의 제약이 없어, 회사에서 일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요.”]
그는 새 제도 덕분에 개인 시간이 늘면서 심리적인 여유가 생겼고 이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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