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이상호 공개훈련 강한 자신감 “목표는 금메달”
입력 2022.01.29 (07:32)
수정 2022.01.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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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이징올림픽 기대주 스노보드 이상호가 강원도의 한 스키장에서 막바지 훈련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평창 때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호는 이번에는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슬로프 꼭대기에서 이상호가 질주를 시작합니다.
기문 사이를 완벽하게 통과하는 이상호.
시간이 흐를수록 속도를 높였고 마지막까지 실수 없이 깔끔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이상호는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훈련 중인데, 베이징 올림픽 코스보다 경사가 더 가파른 특징이 있습니다.
[봉민호/스노보드 알파인 대표팀 감독 : "난이도가 있는 곳에서 연습한 뒤 경사 난이도가 적은 곳으로 가면 더 자신감있게 탈 수 있습니다."]
올림픽 시즌 랭킹 1위 이상호의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이상호/스노보드 국가대표 : "개인적인 목표는 금메달을 잡고 있고,지금까지 충분히 성적으로 증명됐고컨디션도 좋아 더 무리하지 않고 하던대로만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호는 지난 여름 스위스에서 해발 4천미터 고지대 훈련으로 체력을 강화했습니다.
스노보드 길이를 약 4cm 늘려 기문 통과 속도를 높였습니다.
평창 때보다 성장한 이상호는 선배 김상겸과 동반 메달 레이스를 펼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이상호 : "(김)상겸이 형이랑 결승에서 같이 붙게 된다면 어떤 메달을 누가 가져가든 후회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 스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이상호는 다음달 3일 결전지 베이징에 입성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조완기
베이징올림픽 기대주 스노보드 이상호가 강원도의 한 스키장에서 막바지 훈련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평창 때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호는 이번에는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슬로프 꼭대기에서 이상호가 질주를 시작합니다.
기문 사이를 완벽하게 통과하는 이상호.
시간이 흐를수록 속도를 높였고 마지막까지 실수 없이 깔끔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이상호는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훈련 중인데, 베이징 올림픽 코스보다 경사가 더 가파른 특징이 있습니다.
[봉민호/스노보드 알파인 대표팀 감독 : "난이도가 있는 곳에서 연습한 뒤 경사 난이도가 적은 곳으로 가면 더 자신감있게 탈 수 있습니다."]
올림픽 시즌 랭킹 1위 이상호의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이상호/스노보드 국가대표 : "개인적인 목표는 금메달을 잡고 있고,지금까지 충분히 성적으로 증명됐고컨디션도 좋아 더 무리하지 않고 하던대로만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호는 지난 여름 스위스에서 해발 4천미터 고지대 훈련으로 체력을 강화했습니다.
스노보드 길이를 약 4cm 늘려 기문 통과 속도를 높였습니다.
평창 때보다 성장한 이상호는 선배 김상겸과 동반 메달 레이스를 펼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이상호 : "(김)상겸이 형이랑 결승에서 같이 붙게 된다면 어떤 메달을 누가 가져가든 후회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 스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이상호는 다음달 3일 결전지 베이징에 입성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조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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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보드 이상호 공개훈련 강한 자신감 “목표는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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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1-29 07: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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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기대주 스노보드 이상호가 강원도의 한 스키장에서 막바지 훈련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평창 때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호는 이번에는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슬로프 꼭대기에서 이상호가 질주를 시작합니다.
기문 사이를 완벽하게 통과하는 이상호.
시간이 흐를수록 속도를 높였고 마지막까지 실수 없이 깔끔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이상호는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훈련 중인데, 베이징 올림픽 코스보다 경사가 더 가파른 특징이 있습니다.
[봉민호/스노보드 알파인 대표팀 감독 : "난이도가 있는 곳에서 연습한 뒤 경사 난이도가 적은 곳으로 가면 더 자신감있게 탈 수 있습니다."]
올림픽 시즌 랭킹 1위 이상호의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이상호/스노보드 국가대표 : "개인적인 목표는 금메달을 잡고 있고,지금까지 충분히 성적으로 증명됐고컨디션도 좋아 더 무리하지 않고 하던대로만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호는 지난 여름 스위스에서 해발 4천미터 고지대 훈련으로 체력을 강화했습니다.
스노보드 길이를 약 4cm 늘려 기문 통과 속도를 높였습니다.
평창 때보다 성장한 이상호는 선배 김상겸과 동반 메달 레이스를 펼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이상호 : "(김)상겸이 형이랑 결승에서 같이 붙게 된다면 어떤 메달을 누가 가져가든 후회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 스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이상호는 다음달 3일 결전지 베이징에 입성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촬영기자:이중우/영상편집:조완기
베이징올림픽 기대주 스노보드 이상호가 강원도의 한 스키장에서 막바지 훈련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평창 때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호는 이번에는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슬로프 꼭대기에서 이상호가 질주를 시작합니다.
기문 사이를 완벽하게 통과하는 이상호.
시간이 흐를수록 속도를 높였고 마지막까지 실수 없이 깔끔한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이상호는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훈련 중인데, 베이징 올림픽 코스보다 경사가 더 가파른 특징이 있습니다.
[봉민호/스노보드 알파인 대표팀 감독 : "난이도가 있는 곳에서 연습한 뒤 경사 난이도가 적은 곳으로 가면 더 자신감있게 탈 수 있습니다."]
올림픽 시즌 랭킹 1위 이상호의 목표는 금메달입니다.
[이상호/스노보드 국가대표 : "개인적인 목표는 금메달을 잡고 있고,지금까지 충분히 성적으로 증명됐고컨디션도 좋아 더 무리하지 않고 하던대로만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호는 지난 여름 스위스에서 해발 4천미터 고지대 훈련으로 체력을 강화했습니다.
스노보드 길이를 약 4cm 늘려 기문 통과 속도를 높였습니다.
평창 때보다 성장한 이상호는 선배 김상겸과 동반 메달 레이스를 펼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이상호 : "(김)상겸이 형이랑 결승에서 같이 붙게 된다면 어떤 메달을 누가 가져가든 후회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 스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이상호는 다음달 3일 결전지 베이징에 입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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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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