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맛집 케이타, 대한항공에 39점 맹폭

프로배구에서 KB손해보험의 케이타가 대한항공과의 1·2위 맞대결에서 다양한 세리머니로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첫 세트부터 엄청난 점프력으로 스파이크를 꽂아 넣은 케이타가 얼굴닦이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강력한 서브 에이스를 터뜨린 뒤에는 시원한 골프 세리머니까지~

리베로 정민수가 환상적인 수비로 공을 살려내자 이번에도 케이타가 마무리합니다.

마지막 5세트에서 대한항공의 블로킹을 허수아비로 만들어버린 케이타!

케이타가 39득점을 뽑아낸 KB손해보험은 선두 대한항공을 3대 2로 물리치고 승점 차를 4점으로 줄였습니다.

프로농구 오리온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정규리그 3경기가 연기됐습니다.

연기된 경기의 새로운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