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시장 1월 판매 ‘역대 최다’

입력 2022.02.02 (07:25) 수정 2022.02.0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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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1월 미국 시장 판매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판매 대수는 4만 7천여 대로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10% 증가했는데, 차종별로는 베뉴와 투싼, 팰리세이드 등이 1월 판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매 판매도 18% 증가해 역대 최다였으며,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 소매 판매가 각각 312%, 35% 늘었습니다.

기아의 지난달 미국 시장 판매량은 5.5% 감소했지만, 전기차의 1월 판매 대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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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미국 시장 1월 판매 ‘역대 최다’
    • 입력 2022-02-02 07:25:48
    • 수정2022-02-02 07: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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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1월 미국 시장 판매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판매 대수는 4만 7천여 대로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10% 증가했는데, 차종별로는 베뉴와 투싼, 팰리세이드 등이 1월 판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매 판매도 18% 증가해 역대 최다였으며,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 소매 판매가 각각 312%, 35% 늘었습니다.

기아의 지난달 미국 시장 판매량은 5.5% 감소했지만, 전기차의 1월 판매 대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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