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보행자 사고 빈번’ 실버존 조례 제정

입력 2022.02.02 (07:55) 수정 2022.02.0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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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노인 보행자 사고가 많은 전통시장 등을 노인보호구역, 실버존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고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과 관리 조례를 재적의원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부산시는 조례를 토대로 보행자 사고 위험도를 분석해 사고 다발지를 선제적으로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고,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이 구간에서 운전자는 시속 30km 이하로 서행 운전해야 합니다.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노인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지역은 서면교차로 인근으로, 15건의 사고가 나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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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보행자 사고 빈번’ 실버존 조례 제정
    • 입력 2022-02-02 07:55:58
    • 수정2022-02-02 08:49:10
    뉴스광장(부산)
부산에서도 노인 보행자 사고가 많은 전통시장 등을 노인보호구역, 실버존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고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과 관리 조례를 재적의원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부산시는 조례를 토대로 보행자 사고 위험도를 분석해 사고 다발지를 선제적으로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고,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이 구간에서 운전자는 시속 30km 이하로 서행 운전해야 합니다.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노인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 지역은 서면교차로 인근으로, 15건의 사고가 나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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