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주택거래 감소 여파

입력 2022.02.02 (21:50) 수정 2022.02.0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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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거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울산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울산의 가계대출 잔액은 22조 8천억 원으로 전월 대비 435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월 1,594억 원에 비해 증가액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금융기관별로는 은행권의 경우 가계대출이 한달 전보다 64억 원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비은행권에서는 371억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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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주택거래 감소 여파
    • 입력 2022-02-02 21:50:04
    • 수정2022-02-02 21:55:17
    뉴스9(울산)
주택 거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울산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울산의 가계대출 잔액은 22조 8천억 원으로 전월 대비 435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월 1,594억 원에 비해 증가액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입니다.

금융기관별로는 은행권의 경우 가계대출이 한달 전보다 64억 원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비은행권에서는 371억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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